물같은 냉과 시큼한 냄새, 트리코모나스 가능성 있나요?

김OO • 2025.08.20

지금 생리 끝난지도 2주 되어가고 다음 생리도 2주 정도 남아서 배란기 기간이긴 한데, 이틀 전부터 냉이나오는데 끈적한 느낌이 전혀 없이 속옷을 약간 적실 정도의 물같은 냉이 나와요. 색은 무색이고 코에 가까이 갖다 대면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또 이외에 가렵다던가 하는 증상은 없고요.. 마지막 성관계는 1주 전인데 트리코모니스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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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8.20

    질문자님의 증상에 대해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현재 보이시는 증상만으로는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주로 녹색을 띄거나 거품기가 있는 분비물이 특징적이며, 냄새도 불쾌한 편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무색의 물같은 냉과 시큼한 냄새를 언급하셨는데, 이는 배란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분비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배란기에는 자궁경부 점액이 증가하여 투명하고 물같은 분비물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난다면 세균성 질염이나 다른 유형의 질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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