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섭취로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잘못인가요?
20대 당뇨 환자입니다. 1월 달에 병원 갔다가 심박수 138이라 너무 높아 갑상선 검사 했지만, 결과는 이렇습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 결과는 정상입니다. 맥박이 빠르므로 평소 카페인 등의 섭취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카페인 섭취를 피하라고 해서 한 달 간 콜라랑 에너지 드링크 안 마시고, 카누 디카페인 커피로 아이스크림과 설탕 넣어서 참고 있었지만, 계속 참아도 분노, 우울, 피로감, 계속 피곤해서 잠을 자는 등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거 같아서 레드불 한 캔을 사오셨고, 펩시 콜라 500밀리병 한 병을 거의 다 마시고 나서 뭔가 의사선생님 말씀을 어긴거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ㅠㅜ 레드불은 지금 안 먹고 나중에 카페인 풀릴 때 마시려는데... 뭔가 죄책감이 들어요. 제가 큰 잘못을 한건가요?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