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와 항문 사이에 여드름같은 물집이 생겼어요.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요?
외음부와 항문 사이(가운데 말고 오른쪽)에 여드름같이 무언가가 나서 좀 얼얼? 한 것 같아서 면봉으로 짜니까 고름이 나오고 애니큐어도 바르고 말리고 있는 상태인데, 병원에 안가봐도 될까요? 첫번째가 짜기 전 사진이고, 두번째가 짜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외음부와 항문 사이(가운데 말고 오른쪽)에 여드름같이 무언가가 나서 좀 얼얼? 한 것 같아서 면봉으로 짜니까 고름이 나오고 애니큐어도 바르고 말리고 있는 상태인데, 병원에 안가봐도 될까요? 첫번째가 짜기 전 사진이고, 두번째가 짜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외음부와 항문 사이에 생긴 여드름 같은 물집이 고름을 동반하고 있다면, 이는 피지낭종일 가능성이 있어요. 피지낭종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한 낮은 면역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해당 부위를 너무 자주 씻거나 보습이 부족한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발생하여 환부를 긁게 되는데, 이러한 행위가 낭종을 발생시킬 수 있어요. 집에서 면봉으로 고름을 압출하고 애니큐어를 바르는 것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하며, 잘못된 처치는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가정에서 고름을 압출하는 경우 꼼꼼이 소독하더라도 멸균적인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균 감염의 위험성, 완전 압출이 되지 않을 가능성,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통증, 붓기,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반복적으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피부과나 산부인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피지낭종의 경우 염증이 심하지 않다면 항생제와 같은 적절한 약물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므로 모든 낭종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손으로 만지지 마시고 산부인과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외음부와 항문 사이에 오돌토돌하게 여드름 같은 게 좀 났는데, 이것 때문에 앉을 때도 아파요.. 이게 갑자기 왜 난 걸까요? 정말 아무 징조 없이 났어요
생긴지 1,2주정도 된 거 같은데 불편한거 없다가 그저께 갑자기 소변보고 닦을때 건드리면 아파서 어제 산부인과 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활하다가 터진건지 납작해지고 휴지로 닦으니까 소량의 피가 묻어나와서 일단 씻고 에스로반연고를 발랐습니다 별다른 불편사항이 없으면 연고만 계속발라도 될까요?? 참고로 성관계경험 없습니다 만약에 병원을 간다면 외음부와 항문사이에 난건데 산부인과를 가도 될까요?? 산부인과를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생리대에 쓸려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외음부쪽이 헐고 외음부와 항문 사이 주변엔 두드러기처럼 뭐가 올라왔어요. 너무 따갑고 가려워서 약을 처방받고싶은데 생리중이라 진료를 보기엔 불편할 것 같아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