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복용 후 갈색 분비물 발생, 진료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기다려야 하나요?
생리를 안해서 병원진단 받았는데 아무 이상 없어서 치료는 필요 없고, 피임약 먹으면서 생리 주기를 맞춰가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리 시작 이틀째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피임약 먹고 있는데요, 생리가 끝났는데도 살짝 갈색 냉 같은게 나와요 ㅠ 갈색 냉이 나오기 시작한지는 일주일정도 됐고요, 양은 점점 줄고 있어서 지금은 속옷에 거의 묻지는 않고 휴지에 조금 묻어나오고 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스트레스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서 갈색 냉이 조금씩 나올 수 있다는데 따로 진료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호르몬 불균형인 것 같으니 조금 더 기다리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