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라식 수술을 위한 검사를 마치고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해서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수술 시엔 안저 검사를 못해서 일주일 뒤에 안저검사를 했는데 왼쪽 눈은 망막이 떨어져있고 오른쪽 눈은 열공이 생겼다고 합니다. 병원에 물어보니 검사 했을 땐 망막이 괜찮아서 했다는데 라식 수술로 인해 망막 박리나 열공이 생길 수 있나요? 참고로 근시가 심합니다~ 그리고 왼쪽은 안저 검사 후 응급으로 안저광응고술을 망막 1/4부위를 했는데 이정도면 망막박리 초기에 해당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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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안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라식 수술 자체가 직접적으로 망막 박리나 열공을 유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고도 근시가 있는 경우(질문자님처럼) 망막 박리나 열공의 위험이 원래 높은 편입니다. 고도 근시 환자는 안구가 길어지면서 망막이 얇아지고 약해질 수 있어 망막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왼쪽 눈에 안저광응고술을 망막 1/4 부위에 시행했다면, 이는 망막 박리가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망막 박리는 초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담당 의사의 지시를 잘 따르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망막 상태를 계속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망막 박리의 증상(갑작스러운 시야 흐림, 빛 번쩍임, 부유물 증가, 시야 가장자리의 그림자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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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수술후 라식이나 라섹 가능한가요?
6개월전 정상이었는데 망막박리나 열공이 6개월만에 일어날수있나요?
비문증에서 심해지면 망막박리나 열공이 생긴다는데, 혹시 이것들은 치료를 못ㅎ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