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성인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음낭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에 속옷 앞부분이 젖어있었고 그 뒤로도 일정시간마다 속옷이 젖었었습니다. 음낭이 가렵기도 했구요. 요도에서 소변이 샌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 샤워할때 음낭에 물이 닿으면 따가운 느낌이 있었고 원인을 찾기위해 물티슈를 음낭에 대고 있으니 부분부분 노란색으로 묻어나왔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요도하열 증상이라고 하던데 갑자기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성인이지만 포경수술은 안했고 음경 크기도 굉장히 작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본적도 없습니다. 창피해서요. 만약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시간과 회복시간이 궁금합니다. 토요일날 수술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서 많이 불편하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요도하열은 태생기에 형성되는 일종의 요로기형으로, 선천적인 상태입니다. 따라서 성인이 된 후에 갑자기 요도하열 증상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님이 경험하고 계신 음낭의 가려움, 따가움, 노란색 분비물 등의 증상은 요도염이나 다른 감염성 질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도염의 증상으로는 요도의 가려움증, 통증, 배뇨 시 통증, 분비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피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의사들은 이런 증상을 매우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요도염으로 진단된다면, 대부분 항생제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병원마다 토요일 진료 여부는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중학생이고 포경은 아직 안했습니다. 가끔씩 요도로 보이는 구멍에 통증이 있고, 아래는 사진입니다. 요도 하열 여부와 심각성 판단과 조언 부탁드려요. 만약 하열이 맞다면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 부끄러워도 말씀 드리고 비뇨기과를 가야하나요?
요도하열과 피부이식 수술 부작용으로 림프부종이 작게 생겼는데 그곳에 진동이 좀 가해져도 괜찮은건가요? 수술한지 22일이 지났습니다. 열과 통증은 없습니다.
어릴때 요도하열로 수술받고 살이 쪄서 성기가 들어가있었는데 성기 크기가 또래에 비해 너무 작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