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를 먹으면 역류성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토마토를 어렸을때부터 먹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햄버거사이에 들어가거나 익혀서 나오거나 가공된 케찹 같은 것들은 잘만 먹는데 방울토마토 라던가 일반적인 토마토를 단독으로 섭취하려고 하면 맛으로 느껴지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식도로 넘기려고 하면 그 특유의 향 때문에 그 자리에서 역류해서 구토를 해버립니다. 토마토 관련 심리적 트라우마 같은 건 일절 없구요. 알레르기 검사는 따로 해본진 않았는데 피부에 뭔가 일어난다거나 증상이 생긴다거나 한적도 없습니다. 억지로 삼켜본적도 있는데 그래도 다시 역류하더라구여 대체 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