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2년 전에 국가검진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었는데 확대경 검사를 했을 때 약간 하얀색? 구내염처럼 올라온 부분이 있었고, 53번 고위험군 HPV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최종적으로 이형성증? 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6개월 이후에는 검사를 했을 때 클래스 1…? 으로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새로운 병원으로 국가검진을 다시 받으러 갔는데 자궁경부가 딸기처럼 빨갛게 부어있고 상처가 약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질염도 있어서 일단 약처방을 받아왔습니다…
혹시 자궁경부세포진 검사가 솔로 하는거라면 액상세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자궁경부암세포진 검사만 했는데 과거에 HPV 양성이 나왔다면 그냥 세포진검사 나오기 전에 HpV 검사와 조직검사를 다 하는게 좋을까요…? 확대경검사도 하려고 합니다…
진짜 너무 걱정중이라 죽을 것만 같습니다…
성병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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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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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3.19
안녕하세요. 자궁경부암 진단과 관련하여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먼저,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는 자궁 경부의 세포를 채취하여 자궁경부암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액상세포검사는 세포 샘플을 액체에 담가서 보관하고 검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세포진 검사보다 세포를 더 잘 보존할 수 있어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고위험군 HPV 양성 판정을 받으셨고, 이형성증 진단을 받았다면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 결과가 클래스 1로 나왔다고 하셨는데, 이는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그러나 HPV 양성 이력이 있고, 최근에 자궁경부에 염증 및 상처가 있다고 하셨으므로, HPV 검사와 확대경검사(콜포스코피)를 포함한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HPV 검사는 고위험군 HPV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확대경검사는 자궁경부의 이상을 더 자세히 관찰하여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생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는 이상이 의심되는 부위의 조직을 채취하여 더 정밀하게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면서 HPV 검사와 확대경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크시겠지만,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으시고, 건강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모든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전염과 재발이 쉬워 치료를 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거나 성관계 등으로도 상대에게 옮길 수 있어 콘돔의 사용 등 주의가 필요해요. 보다 정확한 상담을 원하시면 가까운 산부인과 또는 앱 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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