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성림프종 3기로 1월 9,10일에 리툭시맙+벤다무스트 항암 1차 완료했습니다. 지난 목(18일)부터 목이 침삼킬때 따꼼거리고 소금물로 가글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기침도 시작해서 금요일에 집근처 가정의학과 방문해서 약처방 받았지만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다른 병원 방문하여 다시 약과 가글을 처방 받았습니다. 여기서는 아주 조금(기침이 잠시 멈추는 정도) 호전을 보였으나 목이 아픈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대학병원 예약하려하는데… 이빈후과 or 호흡기내과 or 감염내과 중 어디로 가야 할까요? 현재 증상은 목도 침삼킬때 엄청 아프고 기침도 많이해서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눈꼽고ㅏ 가래가 심합니다. 이빈후과로 가도 폐렴인지 아닌지 판단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대학 응급실로 가서 총채적 판단을 받아야 할까요? 열은 전혀 안나서 고민됩니다.
항암 치료를 받으신 후에 발생한 증상으로 보아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의 통증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은 호흡기 감염이나 다른 염증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목의 통증과 관련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폐렴 여부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의 폭넓은 평가를 위해서는 호흡기내과 방문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감염내과는 감염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므로, 만약 항암 치료로 인한 면역 저하 상태에서 발생한 감염을 의심한다면 감염내과 방문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고 잠을 못 잘 정도라면,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다양한 전문의들이 협진을 통해 신속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열이 없다 하더라도, 항암 치료를 받고 계신 상황에서는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증상이 심각하다면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응급실 방문이 어렵다면 호흡기내과나 감염내과 예약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고 깨끗한 가습기를 적정 거리에서 사용해주시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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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요취미생활도 컴퓨터로 거의 하는 사람이라서 요근래 허리가 계속 아프더라구요 또 걸을 때도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최근들어 자꾸 알이배겨요 목도 계속 뻐근 해서 뚝뚝 소리나고요 ㅠㅠ 새끼손가락도 아프구요 디스크 일수도 있는지 피검사도 하는지 이럴 때는 내과를 가야 하나요 정형외과를 가야 하나요
목뒤 멍울이 있다고 해서 병원에 피검사를 받으러 가려고 하는데 외과 내과 등 어디로 가야하나요?
양쪽 손 손목 부근에 찌릿한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요 통증이 지속되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중 어디 가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