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으로 인한 명치 답답 증상, 병원 검사 결과 이상없었지만 재발 우려
안녕하세요. 30세 여성입니다. 평소 소화가 잘안되기는 하나, 명치가 너무 답답하고 헛배부르는 증상이 심해졌는데요. 주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많이 먹지않거나 뭘 먹지않은 아침에도 배가 빵빵한 느낌. 2. 명치가 답답. 3. 헛트름을 하게됌. 4. 변비. 5. 명치부터 배꼽까지 딱딱하게 경직. 가끔 깊게 트름하면 좀 속이 편해지나 싶다가도 잠깐 뒤엔 다시 답답하구요. 2달전에 이걸로 너무 고생해서 병원 검사도 했는데 피검사/심전도/복부초음파 이상없었구요. 엑스레이상으로 소장이 약간 마비된 증상이 보인다해서 대장 기능 돕는 약먹고 나아졌습니다. 근데 또 비슷한 증상이 생겨서 제몸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지 싶네요. 위암인가 대장암인가 암까지 걱정하게 되구요. 그렇다고 식욕이 떨어지는 건 아니라서.. 뭘 먹고는 싶은데 배가 너무 부르고 답답해서 못먹는 것도 괴롭습니다. 혹시 우려되는 병이 있는지, 고치려면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