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증에 가까운 남성과 질외사정 시 임신 가능성은?

Question

관계를 할때 남자가 무정자까진 아닌데 거의 없다고 병원까지 가서 검사받았다고 확인시켜줄 수 있다고 노콘으로 질외사정을 했는데 정액은 안나오고 묽은 물 몇방울 나왔는데 진짜 맞는 말일까요 안에 안싼거 맞는거 같고 쌌다고 쳐도 정액같은게 하나도 안뭍어있었어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무정자증에 가까운 상태라 하더라도 정액 내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질외사정은 피임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100% 안전한 방법은 아닙니다. 사정 전에 나오는 쿠퍼액(전액)에도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남성분이 병원에서 검사받아 정자 수가 거의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을 수 있지만, "거의 없다"는 것이 "없다"와는 다르므로 임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질외사정이 정확히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쿠퍼액에 포함된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갈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임신 가능성을 걱정하신다면 관계 후 피임약(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콘돔과 같은 확실한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추가적인 걱정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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