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일인데, 제가 과호흡이 심해지면 손발이 저리기 시작해서 아예 뻣뻣하게 굳고 그게 온몸으로 퍼져서 혀까지 굳을때가 있는데 호흡을 조절하면 좀 괜찮아지고 다시 호흡이 가빠지면 다시 뻣뻣해지는게 반복되는데 이게 과호흡때문에 이렇게까지 되나요..? 응급실가서 각종 검사를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와서 답답하네요. 지금은 정신과약먹고 호흡조절이 어느정도 되서 괜찮은가 싶은데 배아프거나 어디 심하게 아프면 과호흡이 다시 도지면서 손발이 저려서 또 전신이 뻣뻣해질까봐 너무 무섭네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요?
과호흡으로 인해 신체의 여러 부위가 뻣뻣해지거나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호흡이 빨라지고 얕아짐으로써 혈액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혈액의 pH가 상승하여 알칼리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는 저칼륨혈증이나 저칼슘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근육의 뻣뻣함이나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의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신체적인 문제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과호흡을 유발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정신과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되고 있다면, 이는 과호흡 증후군이 심리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과호흡 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호흡 조절 기술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식호흡이나 호흡을 천천히 깊게 하는 연습을 통해 호흡을 조절하고, 과호흡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우거나 요가, 명상과 같은 이완 기법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의 치료 방법이나 약물이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호흡 증후군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평생 동안 지속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상태가 영구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시길 권장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호흡기능검사랑 폐기능검사랑 다른 건가요 참고로 트라우마로 인한 범불안,공황장애 환자고 수많은 신체화 증상으로 힘든 상태입니다 특히 만성 과호흡으로요. 폐기능검사 흉부ct 심장 검사등 이상 없다고 나오긴 했는데 호흡기능검사,술기능검사 등 검색해보니 나오긴 하는데 받은 검사들과 다른 걸까요?
과호흡 증후군으로 인해 신체화장애가 생길수있나요 스트레스도 좀 받는편이에요 한달전에 심전도는 정상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가 다시 생겼고 호흡이 완전히 망가졌어요 과호흡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