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복용 후 피부 질환 악화, 혈액검사 결과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OO • 2024.10.28

스테로이드를 먹어도 피부 질환이 좋아지질 않아서 대학병원 방문후 피검사 총 ige 8월 770 -> 10월 2324로 상승 백혈구 증가 상태 호중구 증가 상태 림프구 저하 적혈구 침강 속도 49 Anc 증가 상태 이유가 뭘까요? 8월의 Mast 검사 결과 특정 항원은 나오지 않았음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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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28

    스테로이드를 복용하셨음에도 피부 질환이 호전되지 않고, 혈액 검사 결과 총 IgE 수치가 상승하고 백혈구와 호중구가 증가한 상태, 림프구가 저하된 상태, 적혈구 침강 속도가 증가한 것을 보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총 IgE 수치가 상승한 것은 알레르기 반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MAST 검사에서 특정 항원이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른 알레르겐이 원인일 수 있으며, 환경적 요인이나 음식, 약물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백혈구와 호중구의 증가는 감염의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면역 억제 작용을 가지고 있어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적혈구 침강 속도의 증가는 신체 내 염증 반응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경우에 따라 염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넷째, 스테로이드 사용은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림프구 수치를 낮출 수 있으며, 이는 면역 반응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액 검사 결과와 증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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