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속이 매스꺼워지고 위액을 토한 후 속이 더부룩하고 언짢은데, 왜 그러는 걸까요?
며칠 찬 바람을 오래 쐬고 낮아진 기온에 콧물 재채기 목 따가움 등 감기 기운만 어제까지 며칠 있다가 괜찮아졌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속이 매스껍고 식은땀나고 손 떨리고 어지럽고 노란 위액을 토했어요 2-3번 그러고 출근 길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과 높은 기온으로 속이 다시 매스꺼워지고 어지럽고 식은 땀이 나서 중간에 내려 화장실에서 여러차례 똑같이 노란 위액을 토했어요 .. 그렇게 몇 정거장 마다 내려 반복하다가 출근해서 좀 진정되고 점심시간에 수액을 맞고 나아졌어요 .. 그렇게 어제 이른 저녁 이후로 오늘까지 위액만 토해내느라 빈속으로 하루를 보내고 퇴근 후 배가 고파서 그래도 혹시 몰라 죽을 시켜서 컵누들과 같이 먹었는데 이후로 또 속이 더부룩하고 언짢은데 ... 어제까지 멀쩡하다가 오늘 하루 아침에 갑자기 왜 그러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열댓번을 넘게 위액을 계속 토해내니 너무 힘들고 힘이 쭉 빠져요 온 몸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