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후 고름 분비, STD12종 검사 필요성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Question

성관계 이후 일주일 뒤에 성기에서 고름이 많이 흘러나와 이후 다른 검사 없이 지스로맥스 4정 1회, 독시사이클린과 레보플록사신을 일주일간 복용했습니다. 이후 증상이 없어졌는데 헤르페스와 매독검사가 아닌 std12종 검사 필요성이 있을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성관계 후 성기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은 성병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지스로맥스(아지트로마이신)와 독시사이클린, 레보플록사신은 클라미디아, 임질과 같은 일부 성병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입니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모든 성병이 완전히 치료되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STD 12종 검사는 다양한 성병을 포괄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헤르페스와 매독뿐만 아니라 HIV, 휴먼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감염이 완전히 치료되었는지 확인하고, 다른 성병에 대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STD 12종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병은 파트너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파트너도 함께 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병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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