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일주일 전인 어제부터 대변을 볼 때 항문 닦은 휴지에 피와 냉이 섞인 것같은 소량의 피가 묻어나옵니다. 질을 닦을 때도 아주 소량이 묻어나왔습니다. 통증은 전혀 없고 음식 먹을 때 속 울렁거림이 있었습니다(원래 생리 일주일 전에 속이 울렁거리는 등 생리전증후군이 있는 편입니다.) 어제 1차례, 오늘 오전에 한 차례 같은 증상이 반복되었는데요. 착상혈일 수 있을까요? (소변볼 때는 같은 증상이 없고 대변볼 때만 피가 묻어나왔습니다) 성관계는 7/9 1차례 있었고 생리예정일은 7월 27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착상혈은 관계 7~10일 경에 나타나며 보통 1~3일 정도 지속되고, 정상적인 생리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에요.
성관계 날짜를 고려하면 착상혈이 나타나기에 약간은 늦은 시기일 수 있으며, 생리 전 증후군과 함께 나타나는 소량의 부정출혈이나 항문출혈일 수 있어요.
약간의 부정출혈은 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경우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생활패턴의 변화, 피로,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성관계를 하셨다면 마지막 성관계를 기준으로 14일 이상 지났을 때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배란혈, 착상혈, 생리혈, 부정출혈의 증상, 시기, 원인, 기간을 정리해왔어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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