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질 세척방법으로 인한 질염, 자궁경부암과 난소암 발생 확률 증가? 예방 방법은?

Question

혹시 잘못된 질 세척방법(비누나 바디워시 등으로 씻기)로 질염이 자주 생기는 경우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나요?? 씻는 방법을 잘못 알고 몇 년간 과도하게 질세정로 씻은 것 같아서요ㅠㅠ 질염에 자주 걸립니다ㅠㅠ 앞으로 노력할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질문자님, 잘못된 질 세척 방법 때문에 질염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라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질 세척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질 내의 산성도(pH) 균형이 깨져서 세균에 취약해질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유익한 세균이 줄어들고 유해한 세균이 늘어나면서 질염이 발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것이 직접적으로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것은 아니에요.

질염은 예방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질 세척제는 주 1~2회 정도 외음부만 씻는 것이 좋다고 권장되고 있어요. 또한, 몸에 꽉 끼는 바지나 속옷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엽산, 비타민B,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영양제를 복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요약하면, 과도한 질 세척은 질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것이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것은 아니에요.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질 세척제의 적절한 사용과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질염이 계속되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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