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붓고 혹이 만져지는데 암일 수 있나요?

지OO • 2025.06.03

방금 피자 조각을 먹었는데 볼이 갑자기 이렇네요. 평상시 앞니 안쪽이 자주 붓고 뭔가 만져졌다가 사라지고 했는데. 암이 아닐까 갑자기 걱정되는데 오늘은 다 병원이 쉬어서 못갔습니다.

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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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6.03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피자를 먹다가 발생한 증상으로 인하여 불편하고 걱정이 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사진을 보면 볼 안쪽 점막에 어둡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반점이 보이네요. 이런 증상은 대부분 물리적 자극이나 외상, 즉 음식물에 의한 상처, 또는 실수로 볼을 씹었을 때 흔하게 발생할 수 있어요. 피자처럼 딱딱하거나 날카로운 음식이 입안 점막을 긁거나 눌러서 점막 아래 출혈이 생기면, 사진처럼 어두운 색의 멍이나 반점이 생길 수 있답니다. 이런 경우를 점막 혈종 또는 구강 내 혈종이라고 부르며,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2주 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사라질 수 있어요. 또한, 평소 앞니 안쪽이 자주 붓고 만져졌다가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이는 반복적으로 구내염이 생기거나, 점막이 약해져서 쉽게 상처가 나는 경우일 수 있어요. 구내염은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영양 결핍, 혹은 치아의 날카로운 부분이나 교정장치, 보철물 등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서도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어요. 구강암에 대한 걱정도 있으신 것 같아요. 구강암은 보통 2주 이상 상처나 궤양, 덩어리, 색 변화가 지속되고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어요. 암은 통증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도 많지만,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점점 커지거나 단단한 혹이 만져지는 특징이 있어요. 현재처럼 갑자기 생긴 멍이나 반점은 암보다는 외상, 혈종, 혹은 일시적인 염증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만약 2주 이상 반점이 사라지지 않거나,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증상이 생긴다면 가까운 치과(구강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해당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자연스럽게 호전된다고 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해당 부위의 자극을 최소화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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