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저는 워낙 위장도 약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있어서 정상적인 변이 나오다가 긴장을 심하게 하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가스도 차구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고생을 했는데 큰병원 가서 혈액검사와 복부ct를 찍었는데 의사님이 엄청 건강하니까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결국 스트레스성이란건데.. 저희 친할아버지가 위절제와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고 외할머니가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받으셨습니다. 어머니는 위암은 아니신데 저처럼 위장이 약하셔서 계속 꾸준한 건강검진과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제가 걱정인건 할아버지 할머니 암 가족력이 저한테도 영향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며칠뒤 위장내시경을 받으러 가는데 대장내시경도 받아야 하나 걱정스럽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평소 신경을 더 써주시면 되고, 너무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와 술 등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며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등 생활 습관 교정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젊은 나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과민대장증후군 등의 증상이 있다면 대장내시경도 함께 받을 수 있다면 받아보시면 안심하는 데에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요. :)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지금 과도하게 건강에 대해 걱정을 하고 계신 부분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며 생활 습관을 교정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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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삭센다 맞거나 다이어트 약 처방 될까요? 165cm 66kg, 체질량 23.9// 외가쪽 모두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만24세 여자입니다 현재 기저질병은 (아마) 없고 따로 복용 중인약도 앖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우려되서 질문드려요 1) 외할머니: 약 15년 전 갑작스럽게 주무시면서 사망하셨다고 들었어요 당시 고혈압, 당뇨 yes 부검은 안해서 뇌출혈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2) 외할아버지: 약 20년 전 중풍 때문에 돌아가실 때까지 2~3년을 더 마비상태로 생활하셨고 3) 이모할머니께서(외할머니의 여동생): 작년 10월 성공적인 뇌수술 후 모야모야병 때문에 반대쪽 뇌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 4) 사촌이모 (이모할머니의 딸): 만 34세/지주막하출혈로 갑자기 사망 특히 돌아가시기 며칠전까지 두통만 호소 5) 엄마: 50대, 고혈압 10년차 작년 6월쯤인가 갑자기 구토, 두통으로 응급실 갔는데 CT는 깨끗했지만 2~3주 증상 지속됐어요 저는 아직까지 증상이 없는데 혹시 미리 검사해둬야하는게 있을까요? 어느 과 가서 뭐 해달라고 하면 되나요?
.암으로 인해 건강염려증이 생겼어요 가족력은 전혀 없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면 이 암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안심할만한 통계나 수치 최대한 많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