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마비 초기 증상, 병원 치료와 도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성대마비 같다는 진단을 받고 4일치 약을 먹은 후에 증상을 보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대학 병원에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불안해서 미치겠습니다. 오늘로 2일치 약을 먹었는데 크게 호전된 느낌은 없습니다. 오른쪽 성대가 움직이질 않다는 진단을 받긴 했는데 전 담배도 피지 않고 술도 끊은지 좀 됐습니다. 반찬을 골고루 먹진 않지만 나름 건강에 신경 쓰는데 감기 증상 이후에 갑자기 성대마비 일수도 있다니 마음에 무겁네요, 서비스직에 있다보니 의사소통에 답답함도 너무 큽니다. 다른 환자분들의 증상들을 보니 사레도 들고 호흡곤란도 온다고 하는데 아직 전 그런 상태는 아닙니다. 먹는 것도 잘 먹고 숨 쉬는데도 불편함 없는데 단지 목소리가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다보니 많이 힘드네요 혹시 이런 초기 증상에 병원에 가면 어떤 치료가 이루어 질까요? 일상 생활에서 도움 될만한 마사지와 같은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