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이 아닌가요?
토요일 저녁에 구토 후 메스껍고 복통으로 인해 일요일 오전에 가정의학과에 방문했었습니다. 발열이나 설사, 식욕부진 등 다른 증상은 없어 체한 거 같다고 하셨지만 오른쪽 하복부를 압박하면 아픈 것으로 보아 맹장 쪽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먹고 나니 지금은 가만히 있을 때는 복부 통증이 아예 없고 압박했을 때만 경미한 통증이 있습니다. 정말 단순 체였던 걸까요? 아니면 염증 때문에 복용하고 있던 약도 함께 먹었는데 그 약에 있는 항생제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