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서 복통을 호소하다 도무지 참기 힘들어 화장실 갔더니 처음엔 정상변이 좀 나오다가 나중부터는 갈색인데 살짝 녹색을 띄는(어제 녹색의 채소를 많이 먹고 미역을 많이.먹긴 했습니다) 설사변을 보았습니다. 현재도 배가 좀 뭉치고 뒤틀리는 듯 하고 소화불량이 온듯 불편한데 생리 전 설사 시 대처법과 여담이지만...따뜻하게 국수류를 식사로 해도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생리 전 소화기계 기능이 떨어져 설사가 나타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설사의 증상은 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가능성도 있어요. 복통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우선은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로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어요.
따뜻한 국수를 먹을 수 있지만 장이 완전히 회복될 때 까지는 밀가루나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은 제한해 주고 죽이나 부드러운 음식으로 섭취하는 걸 권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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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려도 미열이 날 수 있지만 이와 별개로 생리 직전에도 미열이 있을 수 있나요? (참고로 저는 청소년기여서 아직 갱년기는 아닙니다. 혹시 청소년기에도 이런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생리 직전에 배란이 일어날 수 있나요? 생리 하루 전에 관계를 했고 다음날 생리가 터졌습니다. 주기는 나름 28-35일로 규칙적이었는데 다른 분들 보니 규칙적이었던 사람도 갑자기 확 주기가 바꼈다는 사람도 있어서 걱정이에요.. 생리 직전에 배란이 또 될 수도 있나요? 만약 됐다면 생리 중에 수정과 착상이 가능할까요? 생리 바로 직전 관계라서 이번 생리랑은 상관이 없는건가 싶어 걱정입니다ㅜ
생리하기 직전에 고함량의 카페인이나 우유를 먹으면 복통, 설사, 구역감, 심하면 구토까지 발생할 때가 있는데 원인이 뭔가요? 참고로 평소에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