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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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26

  가슴이 답답하고 심박수가 빠르다면, 이는 빈맥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100회입니다. 그러나 심박수가 분당 100회를 초과할 때 이를 빈맥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가만히 앉아서 강의를 듣는 도중에 심박수가 110~130 이상으로 잠시 유지되었다면, 그 상황에서는 빈맥 상태였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홀터 심전계(리빗패치u8)를 사용하여 심전도를 측정한 결과가 있다면, 그 기록을 통해 빈맥의 유형이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전도 결과만으로는 완전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고,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가슴 답답함과 빈맥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심장 질환은 물론이고 불안 장애, 호르몬 이상, 전해질 불균형,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심장 전문의나 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심박동 수치 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라던지, 가슴 통증,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증상, 숨이 잘 안쉬어지는 증상 등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내과 진료를 가보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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