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체절제술로 비문증 호전 가능성은 있을까요?
유리체절제술을 진행할 경우 내부의 혼탁물을 먼저 제거한뒤 체액을 주입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비문증이 호전되는 사례도 있을까요? 이론적으로요.
유리체절제술을 진행할 경우 내부의 혼탁물을 먼저 제거한뒤 체액을 주입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비문증이 호전되는 사례도 있을까요? 이론적으로요.
유리체절제술은 유리체 내부의 혼탁이나 출혈, 그리고 기타 이상이 있는 경우에 시행하는 수술이에요. 비문증은 유리체 내부에 있는 작은 입자나 섬유가 빛을 가로막아 그림자를 만들어 시야에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론적으로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유리체 내부의 혼탁물을 제거하고, 대신에 맑은 체액을 주입함으로써 비문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환자들에서는 유리체절제술 후 비문증이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리체절제술은 비문증 치료를 위한 일차적인 수술 방법은 아니라고 해요. 이는 수술 자체가 갖는 위험성과 합병증 가능성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백내장의 가속화, 망막 손상, 감염, 안압 상승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문증이 극도로 심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는 수술적 치료는 권장되지는 않는다해요. 비문증이 심각한 불편을 주는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의 필요성, 가능성, 위험성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건강 상태, 비문증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말씀 드릴게요.
꼭 확인해주세요.
유리체절제술을 받고 가스를 주입했었는데 가스가 빠진 자리에는 뭐가 생긴건가요?
저희 아버지께서 당뇨로 인한 견인성 망막박리가 있으셔서 이번 7월 4일에 유리체절제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수술의 경우 가스와 오일 중에서 무엇을 넣게 되는지가 궁금하고, 어느정도의 회복기를 가져야 될 지가 궁금하며, 뿌옇게 보이는 시기가 얼마나 지속되는지가 궁금하고, 유리체절제술과 백내장 수술까지 동시에 진행한다면 시력이 좋아질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유리체절제술 이후 뿌옇게 보인다는게 첨부된 첫번쨔 사진과 비슷한 느낌인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첨부된 사진처럼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점점 괜찮아지고 검정색 물방울 모양도 점점 줄어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도 저렇게 줄어들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며, 줄어들도 있음을 환자가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머니께서 3주전 쯤에 응급으로 망막박리로 인한 유리체절제술을 실시했습니다. 병원에서 진행이 많이 된 상태라 시력회복이 완벽히 되기는 어렵다고하는데요. 그렇다고해도 아직 시력이 전혀 안보인다고하는데 정상적인건가요?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려워도 수술 전보다 나빠지는게 이상해서요. 회복에는 얼마나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