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체절제술로 비문증 호전 가능성은 있을까요?
유리체절제술을 진행할 경우 내부의 혼탁물을 먼저 제거한뒤 체액을 주입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비문증이 호전되는 사례도 있을까요? 이론적으로요.
유리체절제술을 진행할 경우 내부의 혼탁물을 먼저 제거한뒤 체액을 주입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비문증이 호전되는 사례도 있을까요? 이론적으로요.
유리체절제술은 유리체 내부의 혼탁이나 출혈, 그리고 기타 이상이 있는 경우에 시행하는 수술이에요. 비문증은 유리체 내부에 있는 작은 입자나 섬유가 빛을 가로막아 그림자를 만들어 시야에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론적으로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유리체 내부의 혼탁물을 제거하고, 대신에 맑은 체액을 주입함으로써 비문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환자들에서는 유리체절제술 후 비문증이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리체절제술은 비문증 치료를 위한 일차적인 수술 방법은 아니라고 해요. 이는 수술 자체가 갖는 위험성과 합병증 가능성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백내장의 가속화, 망막 손상, 감염, 안압 상승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문증이 극도로 심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는 수술적 치료는 권장되지는 않는다해요. 비문증이 심각한 불편을 주는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수술의 필요성, 가능성, 위험성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건강 상태, 비문증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말씀 드릴게요.
꼭 확인해주세요.
비문증 이라는게 정식진단명인가요? 아니면 유리체박리나 유리체혼탁이 정식명칭인가요(의사가 챠트에 쓰는) 이 세가지는 결국 같은말인지 궁금합니다
유리체혼탁, 유리체박리 는 백내장과 같은뜻인가요? 또한 세극동현미경으로만도 관찰이 되는지 아니면 꼭 산동제를 넣어야 보이는지요? 비문증의 진단명은 정확히 어떤건가요? (챠트작성할때)
후유리체박리에 의한 비문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안과에서는 비문증로 왔다고 하면 검사후 아무런 조치없이 돌려보내는게 대부분인데 일부 병원에서 비문증은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같은 증상인데 의사마다 왜 이렇게 다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