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귀가 작게 들려서 헤드폰 밸런스를 조절하며 듣다가 불편함이 심해져서 병원에 갔는데
돌발성 난청인데 6개월 정도면 너무 오래 방치해 뒀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증상 발현 후 너무 오래 지나서 약효가 없을거라는 얘기를 듣고 열흘 가까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습니다.
역시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줄이고 더 불편해지면 다시 병원에 방문 하는 걸로 진료가 종료되었습니다
저역대가 2~30db 정도 빠지는 상태인데
평생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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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4.01.1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 환자의 1/3은 빠르게 진료를 받고 청력을 완전히 되찾지만, 1/3 은 부분적으로 회복하여 40-60dB 정도로 청력이 감소하며, 나머지 1/3은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다고 해요.
처음에 생긴 난청이 심하거나 어음명료도가 떨어질수록, 현기증이 동반됐거나 치료가 늦은 경우 일수록 회복이 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될 시 병원에 빠르게 방문해야 해요.
소견 들으신 것처럼 너무 오래 치료가 되지 않았기에 청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보여요.
이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내원하신 이비인후과에서 다시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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