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감기/몸살]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기가 고열을 보이고 항생제를 복용 중인 상황에서 돌발진의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은 당연한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돌발진은 주로 6개월에서 2세 사이의 아기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이 나타난 후 열이 떨어지면서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기가 19개월 22일이고, 22일 저녁부터 고열이 나기 시작하여 23일에도 계속 고열이 나고, 25일에도 고열이 다시 오른 상황이라면 돌발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고열이 있었고, 피검사와 엑스레이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돌발진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돌발진은 발진이 나타나야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발진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고열일 수도 있으므로, 아기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시고, 고열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대한 치료제이므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돌발진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도 돌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걱정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시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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