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임파선 멍울이 없어지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왼쪽 목선 쪽에 콩알만한 임파선 멍울이 어릴때부터 있는데 피곤하거나 컨디션 안좋으면 살짝 통증이 있거나 좀 커졌다가 작아지고 이러는데 임파선 멍울이 안없어지기도 하나요? 거의 십년째 안없어지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 수술로 없애야되나요?
왼쪽 목선 쪽에 콩알만한 임파선 멍울이 어릴때부터 있는데 피곤하거나 컨디션 안좋으면 살짝 통증이 있거나 좀 커졌다가 작아지고 이러는데 임파선 멍울이 안없어지기도 하나요? 거의 십년째 안없어지는데 이런경우도 있나요? 수술로 없애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통증 없이 크기 변화만 있고 대부분 증상이 없는 시기가 많다면 경과 관찰만 하기도 합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목 쪽에 멍울이 있고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크기가 약간 커지고 통증이 생긴다면 임파선염을 먼저 의심해요.
임파선이 비대해지거나 임파선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건데요.
컨디션 저하나 면역력 저하 등의 사유로 멍울이 커지게 되면 만졌을 때 아픈 압통 증상도 생기지요.
그러나 질문자님 같은 경우에는 몸에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외부 자극이 들어올 때 일시적으로 임파선이 부어오르면서 생기는 증상이라, 특별히 감염에 의한 염증이라고 보고 약물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에도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질문자님처럼 10년 가까이 긴 시간이 지나도 완전히 작아지지 않고 작은 크기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 평상시엔 크기도 작고 통증이 없으니, 악성일 가능성은 정말 적구요.
대부분의 경우 크기 변화가 크지 않고, 컨디션에 따라 약간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는 정도라면 꼭 수술로 제거할 필요도 없고, 단순히 경과를 지켜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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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선염 증상은 어떻게 될까? 정확한 증상부터 원인과 치료법까지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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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왼쪽에 멍울이 있고 지금 왼쪽 가슴 임파선도 멍울은 없지만 딱딱해요 임파선 염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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