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각 오전 5시 30분에서 10분전 양치를 한뒤 가글을 하는 과정에서 목에 이상한 느낌이들어 옷에 좀 젖을 정도로 잘못물을 뱉어냈는데 세면대에 뭐가 붙어있길레 자세히 봤더니 녹차색갈의 동글동글한 뭔가가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눌러도보고 냄새도 맡았는데 똥냄새가 나더군요. 일단 제 목에서 나왔길레 이게 뭐지..? 했습니다. 뭔가 심각한것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사진을 찍어둔다는건 잊고 그냥 더러워서 씻어냈습니다. 다시한번 모양을 말씀해드리면 완두콩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목상태가 전보단 뭔가 약간 껄끄러우면서 살짝 시원하네요. 이게 도데체뭐고 왜 이런일이나는것이며 혹시 병과 관련되어 있는것이라면 앞으론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나이는 아직 20대초중반입니다.
목에서 이상한 느낌을 느끼고 녹차색의 동글동글한 물체가 나온 것에 대해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묘사하신 증상은 편도결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편도선의 암낭)에 음식 찌꺼기, 세균, 또는 죽은 세포들이 모여 굳어진 것으로, 때때로 입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편도결석은 대체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불편함을 주거나 편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목 상태가 껄끄럽고 약간 시원하다고 하셨는데, 이는 편도결석이 빠져나가면서 생긴 느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확인이 어렵고, 해당 증상은 후비루의 가능성이 있어서, 가까운 이비인후과 가셔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할 것 같아요! 편도결석과 관련하여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강 위생 관리: 정기적으로 칫솔질과 함께 혀 클리너를 사용하여 혀를 닦는 것이 좋습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가글: 소금물 가글이나 항균 효과가 있는 가글액을 사용하여 편도선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금연 및 금주: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편도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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