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배탈이 난 것 같거든요. 어제는 배탈의 일반적인 증상이었구,(급똥 마려움+설사) 오늘은 급똥이 마려운 것 처럼 아랫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면, 똥이 바로 안 나오고 나와도 조끔 싸고요. 똥은 설사와 일반똥 중간 정도의 묽기에요.. 그리고 돌아서면 바로 또 배가 아파요. 이럴 땐 약국에서 파는 지사제(니푸록사지드(BP))를 먹어도 될까요? 약국에 가면 뭘 달라고 해야하나요?
배탈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지사제인 니푸록사지드(Nifuroxazide)는 장내 감염에 의한 설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복통과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배탈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 가실 때는 "배탈 증상이 있는데 지사제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니푸록사지드가 있는지요?"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약사분께 현재 증상을 설명하시고, 약사의 조언을 들으신 후에 약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특히 발열, 심한 탈수, 지속적인 복통,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약 복용과 함께 식습관 조절이 중요해요. 흰 죽과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을 섭취해주시고, 미지근한 이온음료, 보리차 등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해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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