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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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29

  청각 상실 후 장애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판전기준은 '심한 이명이 있으며, 청력장애 정도가 '한 귀의 청력손실이 80데시벨(dB) 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데시벨(dB) 이상인 사람'인 경우 '두 귀의 청력손실이 각각 60데시벨(dB) 이상인 사람'이기 때문에 만약 해당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청각장애 판정이 어렵다는 점 말씀드려요. 청각 상실은 대부분 내이의 손상, 청신경의 문제, 또는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뇌파 검사가 정상 소견으로 나올 수 있어요. 청각 이식에 대해서는, 완전한 청각 회복을 위한 '이식'이라는 개념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청력 손실이 심각한 경우에는 인공와우(코클리어 임플란트) 수술을 통해 청각을 일부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인공와우는 소리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직접 청신경을 자극하는 장치로, 외부의 소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청각을 '이식'하는 것이 아니라, 청각 기능을 보조하는 의료 기기를 심는 것에 가깝습니다. 청각 상실의 원인과 정도, 그리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청각 상실을 겪고 있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 옵션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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