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은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세균성 질염
- 원인: 질 내부의 유익균인 락토바실리 유산균이 감소하고 혐기성 균이 증가하여 발생
- 증상: 다량의 흰색 또는 회백색 분비물, 생선 썩은 냄새, 비린내, 배뇨 시 따가움, 질입구 가려움 (약 50%는 무증상)
- 치료: 메트로니다졸, 클린다마이신 등의 항생제 사용
- 칸디다성 질염
- 원인: 칸디다 알비칸스 균의 과다증식
- 증상: 하얀 치즈나 두부찌꺼기 형태의 분비물, 심하지 않은 냄새, 골반통, 배뇨통, 외음부 가려움 (약 20%는 무증상)
- 치료: 플루코나졸 같은 항진균제, 질 내 도포용 azol 제제
- 트리코모나스 질염
- 원인: 트리코모나스 바지날리스라는 기생충 감염 (성매개감염병으로 분류)
- 증상: 흰색/황색 분비물, 노란빛/초록거품 형태의 분비물, 계란 썩은 냄새, 외음부 붓고 붉어짐, 가려움과 작열감, 배뇨통 (10~50%는 무증상)
- 치료: 메트로니다졸, 티니다졸 등의 항원충제 (파트너도 함께 치료 필요)
- 위축성 질염
- 원인: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부족,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 발생
- 증상: 화농성 질분비물, 성관계 시 통증, 출혈
- 치료: 에스트로겐 경구약, 여성 호르몬 연고, 질정, 윤활 질 크림
질염은 자연 치유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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