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검사 결과로 당뇨 수치, 약 처방 필요한가요?

이OO • 2024.04.11

당화혈색소 검사 했는데 당뇨 수치로 나왔습니다. 요즘 혈당 조절 해서 공복 100미만, 식후 혈당 115미만으로 조절중이고, 살도 빼고 있는데 약이나 삭센다/빅토자 처방을 받아야 할까요? 키 몸무게는 180/126입니다. 열흘 전쯤에 검사했는데 그때는 131kg였습니다. 체중 감량 중입니다. 빅토자나 당뇨 약으로 당화혈색소 정상화가 되나요? 실비처리도 되나요??

당뇨고지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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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21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 간 혈당이 어느 정도로 잘 조절되었는지를 나타내주는 수치예요. 보통 5.7% 이하의 당화혈색소가 정상이며 5.7-6.4% 까지는 당뇨 전단계, 6.5% 이상일 경우에는 당뇨를 진단해요. 현재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수치가 잘 조절되고 있다면, 생활 습관의 개선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이 180cm에 126kg이라면, 체질량 지수(BMI)가 약 38.9로 고도 비만에 해당합니다. 체중 감량은 당뇨병 관리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체중을 줄이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빅토자(성분명: 루라글루티드)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체중 감량을 도울 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약물 치료는 당화혈색소 수치, 혈당 조절 상태, 체중, 그리고 다른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의사가 결정합니다. 실비보험 처리 여부는 보험 약관과 해당 약물이 보험 적용 약물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당뇨병 약물은 실비보험 적용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정보는 보험사에 문의하거나 의료기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할지 여부는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의사는 당화혈색소 수치, 현재의 혈당 조절 상태, 체중 감량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약물 치료의 필요성을 판단할 것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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