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짜증과 성관계 문제, 에스트로겐 요법의 도움은 어떨까요? 산부인과 방문이 필요한가요?
폐경기 55세 여성을 둔 남편입니다. 폐경이 되고 나서는 짜증을 많이 내며, 제 곁에 오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에스트로겐 요법이 도움이 되나요? 산부인과에 가보라고 할까요? 성관계시에도 윤활액이 없어서 아프다면서 아예 거부합니다. 심신이 다 고달프네요.
폐경기 55세 여성을 둔 남편입니다. 폐경이 되고 나서는 짜증을 많이 내며, 제 곁에 오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에스트로겐 요법이 도움이 되나요? 산부인과에 가보라고 할까요? 성관계시에도 윤활액이 없어서 아프다면서 아예 거부합니다. 심신이 다 고달프네요.
폐경기는 난소의 노화에 의해 배란 및 난소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는 시기로, 이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짜증이나 우울감, 성욕 감소, 질 건조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요법은 이러한 증상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려요. 전문의는 증상을 평가하고, 호르몬 대체 요법(HRT)이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 건조로 인한 성관계 시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한 비호르몬성 윤활제나 질 모이스처라이저의 사용을 권장할 수도 있습니다. 부부간의 대화도 중요합니다. 폐경기를 겪는 배우자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필요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호 이해와 지지가 필요한 시기임을 명심하시고, 필요하다면 부부 상담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 극복 방법으로는 여가시간을 이용한 다양한 그룹 활동, 자원봉사, 요가, 수영, 걷기 등 주기적인 운동, 양질의 단백질, 칼슘 등 균형잡힌 식사 등이 있을 수 있어요. 혼자서는 해내기 어려울 수 있지만 가족, 친구, 주변의 도움을 받아 충분히 기분 좋은 생활을 하실 수 있을 있을 거예요. 힘드실 때 언제든 편하게 무료상담 서비스를 찾아주시거나 심리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참고해주세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71년생 주부입니다 폐경증상이 있고 배가 유난히 부르고 어제부터갑자기 소변보구나면 통증이있고 소변을 참지 못하고 자주 마렵고 잔뇨가 느껴지고 처음겪는거라 걱정이됩니다 병원은 산부인과를 가보면 될까요?
한 일주일 전쯤 성관계 했었고 그 이후에 볼일볼때마다 잔뇨감이랑 쓰라림 등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방광염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국에사 약사서 조금 먹었는데 증상이 조금 완화되고 다시 재발 중입니다. 거기다가 3일째쯤에는 질입구쪽도 간지럽기 시작하고, 입구쪽 보니까 좀 하얘졌더라구요. 산부인과 내방하는게 좀 무서워서 그런데 꼭 병원에 가야할까요? 그리고 가격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중절수술 후 4일정도에 관계를 가졌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급한 것도 알아서 그만하자 했지만 남편이 이게.. 암튼 그러다가 다음날 원래 약간에 붉은 질츨혈? 같은게 살짝 묻어나오기 시작해서 산부인과가서 말하기도 너무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