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학생, 렌즈 사용으로 시력 악화, 외사시 증상 심해져서 치료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1 들어가는 여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시력이 안 좋았고 양안복시랑 그 하늘보면 투명지렁이 보이는 비문증이 있었는데 한 유치원 /초딩 때인가 그때부터 그래서 좀 익숙해졌습니다 어릴때는 별 생각도 없었습니다. 중딩때부터 드림렌즈를 쭉 하고 있는데 요즘 공부 땜에 렌즈를 못 쓸떄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복시가 좀 심해진것 같기도 하고 조금만 눈에 힘빼면 외사시가 있어서 외모적으로도 좀 그렇기도 하고 해요. 예전에는 티비 볼때 저도 모르게 머리 돌리면서 곁눈질로 보기도 하고 눈 찢고 찌푸리고 그랬거든요. 근데 요즘에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는데 저절로 계속 한쪽눈을 감거나 한쪽 가리게 되더라고요. 계속 겹치게 보이니까. 그리고 요즘 악기 연주할떄 악보 볼때나 글을 읽을떄 두개 보여서 너무 불편해요. 일상생활에 요즘 꽤 지장가긴 한데 심각한 건가요 그리고 복시는 시력 안 좋은거랑 관련이 있나요? 치료 같은건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