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 배에서 심한통증이 20분정도 덩안 지속되다가 가라앉고 또 오후에 한번 더 20분동안 아프다가 가라앉고해서 다음날잉 수요일 병원을 가서 ct랑 소변검사를 해보니 아무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배에 통증은 가라앉고 초록색 물설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과로 가보니 ct상엔 문제가 없고 증상으로만 봤을때는 장염같다고 하셔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이게 다른병이 있을수도 있나요? 만약 병이 있었다면 ct검사로 다 나왔나요?
복통장염설사울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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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13
CT(컴퓨터단층촬영)는 많은 내부 장기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 도구이지만, 모든 질환을 발견할 수 있는 만능의 검사 방법은 아닙니다. 따라서, CT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서 모든 질병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배 통증과 물설사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며, 장염이 하나의 가능성일 수 있습니다. 장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CT상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계 기능 장애, 과민성장증후군(IBS), 식중독, 스트레스 등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T 검사로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장의 특정 염증성 질환, 기능성 소화불량, 식도 질환 등은 내시경 검사나 다른 특수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등을 통해 염증 지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또는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의 변화를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태를 재평가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장염으로 진단받았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유지하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초록색 물설사는 장에서 흡수되지 못한 담즙이 대변으로 배출되는 경우 외에도 감염성 질환, 장염 등으로 묽은 녹색변을 볼 수 있습니다. 변 상태가 지속적으로 녹색을 띈다면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아 보실 것을 안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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