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리진 복용 중인 만성 가려움증, 평생 계속 지나야 할 병일까요?
다년간 알레르가 가려움으로 세티리진 복용 중입니다. 어릴적엔 가끔 환절기 쯤에, 아님 번데기 먹고 두드러기 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가려움 주기가 점점 좁혀지더니, 오늘 날 나이 먹고서는 하루 한 반알(쪼개서) 먹어요. 잘 때 쯤에 먹는데 어쩌다 깜빡하고 잊으면 새벽부터 가려움이 슬슬 올라오고 다음 날 일상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피부가 가렵고 긁으면 통증마냥 안 좋아요. 손 몸 다리 상관 없이 여기저기 나타납니다. 옛날 두드러기 마냥 부어오른건 없고 피부가 가렵습니다. 그냥 이젠 만성이 되어서 그려려니 약 먹고 살지만, 세티리진 약도 장기 복용중이라 어떨지 궁금합니다. 정녕 평생 지고 가야 할 병일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