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피부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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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08

  이소티논과 디페린은 둘 다 레티노이드 계열의 약물이지만, 작용 방식과 사용 방법, 그리고 효과의 범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소티논은 경구용 레티노이드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여드름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이 약물은 피지 생성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염증 반응을 줄이며, 모낭 내 각질화 과정을 정상화하여 여드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이소티논은 전신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중증의 여드름에 대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디페린은 국소용 레티노이드로, 주로 경미한 여드름 치료에 사용됩니다. 디페린은 피부 표면에 바르는 형태로, 모낭 내 각질화 과정을 정상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신 부작용의 위험이 적지만, 이소티논에 비해 중증 여드름에 대한 효과는 더 낮을 수 있습니다. 이소티논이 디페린보다 더 효과적인 이유는 이소티논이 전신적으로 작용하여 여드름의 여러 원인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소티논은 피지선의 크기와 피지 생성을 감소시키는 강력한 효과가 있어, 특히 피지 과다로 인한 중증 여드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이소티논은 임신 중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간 기능 이상, 혈중 지질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와 여드름의 중증도, 그리고 부작용에 대한 위험을 고려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페린의 경우 습진 피부, 중증의 여드름, 이차 여드름에는 금기시 되는 약물로 조회가 되어요. 해당 피부 상태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답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오히려 잘못된 연고의 사용이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처방된 약물 복용 후에도 호전이 없다면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 후 연고를 적용하는 걸 권유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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