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항생제로 물설사, 디피실 균 재발 가능성은?

김OO • 2024.02.25

아이가 편도염과 부비동염 땜에 항생제를 먹고 있어요. 근데 아이가 항생제로 설사를 해서 오늘 항생제를 바꿔 왔는데요 . 근데 이번엔 완전 물설사를 합니다. 아이가 12월에 입원했을때 설사 하는 것 땜에 변검사를 했는데 디피실 균이 나왔어요. 그 이후에 약 먹고 괜찮아 졌는데 요즘 한동한 항생제를 먹었습니다. 다시 디피실이 재발 했을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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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05

    항생제 복용 중 설사를 하는 것은 항생제 관련 설사로, 일반적인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특히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lostridium difficile, C. diff) 감염은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정상적인 장내 세균총이 변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어요. 아이가 과거에 C. diff 감염으로 진단받았다면,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가 물설사를 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십시오. 아이가 충분한 양의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도록 하세요. 2.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거나 설사가 지속되면 즉시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3. 의사는 아이의 증상과 과거 병력을 고려하여 C. diff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변 검사를 다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바꾼 후에도 설사 증상이 계속된다면,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생제 복용을 중단한다고 해서 다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균이 완전히 죽지 않고 살아남으면 그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갖게 될 수도 있으므로, 약물 복용 중단 시에는 의사와 상담하셔야 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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