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한 달치 경구피임약을 한 번에 복용하셨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일반적으로 경구 피임약을 많이 복용한다고 해서 사후 피임약처럼 작용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피임 실패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피임약을 과다복용하면 구역, 구토, 어지럼증, 복통, 졸음, 피로, 부정 출혈, 생리 주기 변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경우,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생리를 하셨고, 이후 11월 22일과 12월 1일에 성관계를 가지셨다고 하셨어요. 질문자님의 가임기는 12월 2일부터 9일이며, 배란일은 7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피임 실패의 가능성이 있어요.
질문자님께서는 이전에 낙태한 경험이 있으시고, 최근에 큰 돈을 사용하셨으며, 낙태 비용을 아직 회수하지 못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방법을 찾으시는 것 같아요.
그러나, 피임약의 부적절한 사용은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요. 따라서, 피임약을 복용하실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경구피임약 한달치를 한번에 복용하는 것은 사후피임약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요. 피임 실패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