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생리기간 이틀차에 남자친구와 질내사정으로 관계를 가졌습니다. (2주전, 8/12)
평소에 생리주기가 일정한 편은 아니고 당시 생리도 4~5일만에 끝났던 것 같아요.
생리 중 관계를 가져서 그런지 질염에도 걸린 것 같습니다. 하얀 분비물이 계속 묻어나오더라구요.
사정 때문에 병원은 내원하지 못하다가 나흘사흘전에도 관계를 가졌습니다. (8/22, 8/23) 피임은 했구요.
그러다가 오늘 팬티에 갈색 소변같은 것이 조금 묻었더라구요. 혈이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고 그냥 소변인데 색이 살짝 갈색인 것 같습니다.
1. 속옷에 묻어나온 것이 혹시 착상혈일까요? 아니면 질염에 의한 분비물 같은 것일까요?
2. 혹시 모르니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는게 낫겠죠?
3. 혹시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요? (생리예정일을 기록해놓는 어플에서는 이번 생리주기가 끝난 직후가 배란일이라고 표시돼있었습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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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24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속옷에 묻어나온 갈색 소변 같은 것이 착상혈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착상혈은 일반적으로 소량의 분홍색 또는 갈색 혈액으로 나타나며, 생리와는 다르게 양이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질염에 의한 분비물일 가능성도 있으며, 질염이 있을 경우 분비물의 색과 냄새가 변할 수 있습니다. 갈색냉이나 갈색출혈은 생활패턴의 변화, 피로,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 폴립과 같은 여성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2. 임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난 후 첫 소변으로 테스트를 하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성관계 10일 이후부터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생리 중에 관계를 가졌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면 배란일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생리 중 임신 확률은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으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0%라고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임신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질염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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