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다이어트 시작해서 1년 내 20kg 감량했습니다. 당시, 탈장수술로 인해 복압이 올라가면 안되었기도하고 제가 갑상선저하증 약 복용중이라 운동을 심하게 하기 힘들어서 걷기 및 대부분을 식단조절로 감량했어요. 문제가 대부분 식단조절로 뺀거라 살이 늘어져있습니다. 복벽이 약해서 복압이 너무 올라가면 안되기에 최근에 몇 분씩 홈트를 하긴하는데 늘어진 살이 보기가 싫어요.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요? 또 섭식장애가 아직 남아있는데 어떻게 고치나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20kg 감량 성공하셨다니 정말 대단한 성과를 이루셨네요. 복벽이 약하고 갑상선저하증으로 인해 운동에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늘어진 살과 섭식장애로 고민이 크실 것 같습니다.
늘어진 살 개선을 위해서는 저강도의 근력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압을 크게 올리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운동 시간은 처음에는 5-10분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복압을 올리는 운동(무거운 웨이트, 플랭크, 크런치 등)은 피하세요.
섭식장애 극복을 위해서는:
갑상선저하증이 있으시다면 정기적인 약물 복용과 함께 의사와 상담하여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꾸준히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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