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피곤하거나 생리 전에 종종 방광염이나 칸디다가 잘 생기곤합니다. 병원에 갈 정도로 심한 가려움증은 아니라 항상 푹 쉬거나 못참겠다 싶으면 카네스텐 정을 이용하는데요, 이번에도 약한 가려움이 있어 질세정제를 사용했는데 조금 이상한 분비물이 나와서요. 레몬색..?점액뭉치같은게 저렇게 나옵니다. 저게 뭘까요..? 따로 통증이나 악취는 전혀 없습니다. 종종 대소변 볼 때 저런 색 점액이 나오긴 하는데 뭔지 몰라서 무시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STD검사 받아본 적 있는데 문제도 없었습니다. 1. 저 특이한 질 분비물은 무엇인가요..? 정상 분비물인가요? 2.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면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특이한 질 분비물에 대해
질 분비물은 생리 주기,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피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레몬색 점액 뭉치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특별한 악취나 통증이 없고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면 정상적인 분비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전 답변에서도 언급했듯이, 투명하거나 흰색 냉은 건강한 여성도 경험할 수 있는 정상 분비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색이 변하거나, 가려움증, 통증, 악취가 동반된다면 질염, 칸디다 감염, 또는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회색이나 노란색 냉에서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난다면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 방문 여부
현재 통증이나 악취가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광염이나 칸디다 감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면역력 저하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질세정제는 치료 목적의 사용이 권장되며, 데일리 케어를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세정제가 질 내 환경을 변화시켜 오히려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한 달 전쯤에 STD 12종 검사받고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이 나왔는데 증상이 있으면 내원하라고 했어요. 그때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서 안 갔지만 어제부터 갑자기 질 가려움증이 생기고 분비물도 살짝 녹색으로 보이는데 냄새는 안 나요. 혹시 병원 가야 하나요? (일주일 뒤쯤에 생리 시작해요)
생리를 11월 30일에 시작했는데 12월 11일인 현재까지 끝나질 않아요 그리구 이 전에도 이상했는데요 이게 생리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갈색 분비물이 아주 조금씩 묻어있어서 생리 하려나보다 했는데 그 갈색 분비물이 거의 5일정도는 나온거 같아요. 너무 길게 그러길래 뭐지 했는데 점점 갈수록 피가 아주 연하게 조금씩 같이 나오더라구요. 이제 진짜 생리 하려나보다 했는데 아직까지도 양만 늘어났지 달라진게 없어요. 갈색 분비물이 피가 시간이 지나 그런건가 했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자주 확인해봤었는데.. 애초에 처음부터 갈색이 조금씩 나오던거 같아요. 흠..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토요일 저녁부터 잔뇨가있어서 바뻐서 월요일에 일단 약으로 먹었는데 오늘 저녁 혈뇨는아니고 휴지가 갈색으로 묻어나오는데 약국에서는 방광에 염증이 생겼다고했는데 병원을 가봐야하는건가요?잔뇨는 좀 사라졌는데 휴지에 갑자기 묻어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