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관절 장애로 인한 얼굴 비대칭, 균형 깨짐.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까요?
글이 긴데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일 전에 턱을 당기며 투턱을 만들고, 턱을 목에 맞닿게 하면서 턱뼈에 자극을 주었습니다. 또, 고개를 좌우로 들어서 양쪽 턱의 근육이 팽팽하게 당겨지게 하는 행위를 했습니다. 그 후 앞턱이 당기는 느낌이 들었고 턱 닫는게 갑자기 어색해지면서 억지로 닫으려고 하다보니 턱에 무리가 갔고 턱관절 장애도 생겼습니다. 턱을 누르면 근육 때문인지 찌릿하게 아팠고요. 턱이 자꾸 불편해서 억지로 주걱턱을 만들거나 턱을 뒤로 빼기도 했습니다(뼈소리도 같이 남) 그 뒤로 턱이 갸름해지더니 나중엔 하관이 커졌습니다. 쓰던 마스크가 오른쪽이 꽉 끼었고 원래 비대칭이 있었지만 오른쪽이 눈에 띄게 넓어지고 입꼬리도 내려갔습니다. 이거 때문에 얼굴에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져보여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턱을 의식해서 계속 힘주고 있었기 때문에 치아의 교합이 변화해서 그런걸까요?.. 지금은 턱 의식은 안 하고 괜찮아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