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 수술 후 간지러움, STD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임신중절 수술을 한지 이틀이 됐는데 아래가 너무너무 간지러워요 이런경우는 std검사를 해봐도 될까요? 이틀밖에 안 되긴 했는데..
임신중절 수술을 한지 이틀이 됐는데 아래가 너무너무 간지러워요 이런경우는 std검사를 해봐도 될까요? 이틀밖에 안 되긴 했는데..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해당 부위의 가려움증의 원인으로는 질염, 질내 상처, 습한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질염이 발생하게 되면 분비물, 냄새,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방치하게 된다면 만성질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어요. 즉 중절 수술과 연관이 있다고 보긴 어려울 수 있고 현재 출혈과 같은 수술 후 이상반응이 없다면 질염이나 성병균을 진단하는 STD 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어요. 만약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질염의 증상에 알맞는 약을 처방 받아 관리하는 게 좋아요. 또한, 습한 환경으로 인해서 세균이 잘 번식될 수 있는데요. 꽉 조이는 속옷이나 하의 착용은 피하는 게 증상이나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요. 가려움증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반드시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리며, 관계 시 성병 예방, 피임 효과,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콘돔 등의 피임 기구를 사용하는 것을 권유드릴게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