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후 칸디다 질염 재발, 산부인과 방문이 필요한가요? 탐폰 사용과 질염의 관계는 어떤가요?
제가 3주 전 쯤 칸디다 질염을 진단받고 약 3일치를 처방받아 제대로 복용하고 다 나았었는데요 26일날 생리 시작해서 저번 주에 생리가 끝이 났어요 그런데 며칠 전부터 질 입구쪽이 따갑듯이 가려운 게 하루에 한두 번 정도 가끔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기분 탓인가 하고 넘겼는데 며칠이 지나도 가려움 증상이 가끔씩 생기니까 혹시 하는 마음에 방금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로 확인을 해봤는데요 분비물이 묽은 마요네즈 처럼 나와요 .. 칸디다 질염 걸렸을 때처럼요 .. ㅠㅠ 질염이 재발한 게 맞겠죠 나은 지 이제 한달 정도 돼가는 거 같은데 또 증상이 나타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럴 때마다 그냥 별 걱정하지 말고 산부인과 가서 약 처방 그때그때 받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이러다 만성 질염으로 번질까봐 너무 무서워요 아 그리고 최근 생리할 때 탐폰을 딱 1번 썼었는데.. 탐폰이 질염에 안 좋다 그러더라구요 탐폰 사용 때문에 또 증상이 나타나는 건지 , 최근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 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