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설사, 내과 방문이 맞나요?
전 주부터 감기 증상은 조금씩 있었는데 어제 몸살 기운이 확 심해졌었어요. 머리 아프고 온몸에 힘이 쭉 빠지고 목 간지럽고 기침나오고 콧물 가래 막혀있고… 그래서 어제는 콜대원 먹고 9시에 바로 잤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감기 기운은 싹 나은 느낌인데 아침에 배가 살살살 아픈거에요 그러다 결국 갑자기 설사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토할것같고 온몸에 식은땀이 나서 결국 학교가자마자 조퇴하고 집에 왔어요 집 오자마자 바로 설사했고요 ㅠ 사실 이게 제가 중학생 때부터 시험기간 같은 스트레스 받는 기간에 꼭 이렇게 갑작스럽게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었어요 지금도 수능 일주일 전이라 몸이 예민해서 그런가봐요 이따 병원을 가야하는데 내과에 가야하나요 이비인후과에 가야하나요 내과가 낫겠죠? 스트레스성 설사 이런 것 같은데… 수능 날 아침에도 이러명 어떡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