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쪽에 가까운 사타구니에 생긴건데 이건 뭔가요? 전엔 좀 덜 튀어나왔었는데 당기고 긁어내려고 하니까 좀 튀어나온 느낌이예요 헤르페스인가요? 아니면 곤지름인가요? 헤르페스 검사는 ECLIA 기계로 2형은 Negative ＜ 0.51 Borderline 0.51 ~ 0.99 Positive ≥ 1.00 기준 8주+4일 IgG 0.1이고 12주차에 IgG 0.1이예요 그리고 1형은 Negative < 0.60 Borderline 0.60 ~ 0.99 Positive ≥ 1.00 기준 12주차 IgG 0.03 이예요 그리고 직접 삽입 없이 구강성교, 핸드잡만 있었어요 이 부분은 따로 접촉한 기억이 없는데 저번에 삼각팬티를 입은 이후로 생겼어요 뭘까요? 평소엔 아프지는 않고 잡아당기거나 긁어내면 아파요 생긴지는 거의 2주 쯤은 된듯 해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사진과 설명을 같이 보면 사타구니 쪽에 작은 돌기처럼 올라온 병변이 보이는데,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하면 성병보다는 피부 쪽 문제일 가능성이 더 커 보여요.
헤르페스라면 보통 그 부위가 따갑거나 욱신거리는 느낌이 먼저 있고, 이어서 투명하거나 탁한 물집이 여러 개 무리지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처럼 작은 돌기 하나만 있고, 통증도 특별히 건드릴 때만 있다면 전형적인 헤르페스와는 달라요.
게다가 검사 결과도 충분히 시간이 지난 후 음성이라서 헤르페스로 보기 어렵습니다.
곤지름 같은 성기사마귀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돌토돌한 돌기가 여러 개 생기거나 모여서 커지는 특징이 있는데, 설명해주신 대로 속옷 착용 이후 생겼고 자극 시 아픈 정도라면 이 가능성도 낮습니다.
사타구니는 땀과 마찰이 많아서 모낭이나 피지선이 막히면 뾰루지나 피지낭종처럼 작은 돌기가 쉽게 생겨요.
지금 보이는 것도 이런 쪽에 가까워 보여요.
보통은 저절로 줄어들거나, 안에 고여 있던 피지가 나오면서 가라앉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모습은 성병보다는 단순한 피부 자극이나 모낭 문제일 가능성이 크고, 특별히 번지거나 개수가 늘지 않는다면 청결만 잘 유지하면서 지켜보셔도 괜찮겠어요.
다만 점점 커지거나 주변에 새로 생긴다면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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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 사타구니쪽인데.. 예전엔 한개만 있었던것 같은데 하나가 더 늘어난거같은 느낌이여서.. 혹시 곤지름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타구니에 이상한 돌기 같은 게 생겼습니다.... 개수는 하나이고 아직 번지진 않습니다 거슬려서 샤워하다가 짜버렸더니 마지막 사진처럼 피가 나더라고요.. 혹시 곤지름일까요?
헤르페스2형과 곤지름을 치료중인데요 헤르페스2형때문에 곤지름이 심해지거나 곤지름때문에 헤르페스가 재발할수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