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부위 습윤밴드 자주 갈았는데 괜찮을까요?
금요일에 부츠에 쓸려서 복숭아뼈 주변의 살이 까지고 패였는데 진물이 흘러나와서 하루에 두번정도 교체하다가 부모님이 자꾸 딱지 빨리 생기는게 낫다고 하셔서; 저녁엔 밴드 뗀 상태로 지냈구요. 검색해보니 빠른 치유를 위해서 습윤한 상태 유지해주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이미 교체도 자주하고 얕은 부위는 딱지가 생겼거든요. 이런 상처에도 그냥 습윤밴드를 붙여주는게 나을까요? 깊은 상처에 붙인 메디폼은 상처부위가 하얗게 부풀긴 했는데 복숭아뼈 부분이라 그런지 자꾸 너덜거려서 떨어지려고 하거든요. 내일 또 교체해도 될까요? 사진은 다친 직후 얼마 안 됐을 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