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균성 모낭염 치료 후 페니실린 복용, 재발 우려는?

Question

진균성 모낭염때문에 항생제(바이독시정)와 항진균제(이펙트라캡슐) 2주먹고 항진균제(이펙트라캡슐) 2주정도 더 먹다가 얼굴이 거의 다 나아서 약 끊은지 일주일정도 됐는데요 이번에 다른 질병때문에 페니실린계 항생제(바이크라정)를 하루 두번 2일치 먹게 되었는데 진균모낭염이 다시 재발한다던가 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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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균성 모낭염은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항진균제를 통해 치료를 받으셨군요. 페니실린 계열의 항생제는 주로 세균 감염에 대해 효과적이며, 진균성 모낭염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는 없습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복용함으로써 피부의 정상적인 미생물 균형이 변할 수 있고, 이는 간접적으로 모낭염 재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니실린 복용 후에도 피부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시고, 재발의 징후가 보인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항생제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지속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므로, 처방받은 항생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이에 대해서도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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