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후 4일차, 배 아픔과 자주 화장실 가는 증상은 후유증인가요? 어떤 약이 좋을까요?
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지 4일차입니다. 최초 확진이었으며 고열로 두 번 정도 병원에서 수액을 받았습니다. 근데 중간에 음식을 잘못 먹어서인지 배가 계속 아픈 상황입니다. 하루종일 물 한모금도 안 마셨는데 계속 화장실가는 상황입니다. 이것도 코로나 후유증 중 하나인가요? 이 증상에 괜찮은 약이 있을까요?
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지 4일차입니다. 최초 확진이었으며 고열로 두 번 정도 병원에서 수액을 받았습니다. 근데 중간에 음식을 잘못 먹어서인지 배가 계속 아픈 상황입니다. 하루종일 물 한모금도 안 마셨는데 계속 화장실가는 상황입니다. 이것도 코로나 후유증 중 하나인가요? 이 증상에 괜찮은 약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설사와 복통을 일부 코로나19 확진된 환자들이 경험한다고 해요. 바이러스가 소화기를 침범해 감염시키고 영향을 준 결과로, 환자는 구역질에 구토,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이 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코로나 후유증이 아닌 별개로 복통과 설사가 나타났을 가능성도 높아요. 장염인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수일 내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지만, 잦은 구토,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액치료가 필요해요. 장염 증상이 있을 때는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관찰하며, 부드러운 죽, 계란, 두부, 흰 살 생선, 바나나 등의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돼요. 빠른 회복을 위해서 밀가루, 맵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 술, 커피, 탄산음료 등은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아요. 잦은 구토, 설사가 있을 때는 하루 정도 금식을 유지하기도 하나, 이 경우 수액치료를 병행하거나, 탈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해요.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소실되었다 하여 바로 일반식이로 진행시 장염이 재발할 수 있어, 회복 후에는 미음-> 흰죽-> 일반죽 -> 장염식 밥-> 일반식 단계로 천천히 식사 단계를 변경하셔야 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